사회 >

제주여행하며 쌓은 기부금, 취약아동 여행비에 쓰인다

김애숙 제주도 관광국장(가운데)와 부동석 제주관광협회 회장(오른쪽)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주도 제공)
김애숙 제주도 관광국장(가운데)와 부동석 제주관광협회 회장(오른쪽)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주도 제공)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의 '사회공헌 기부제'를 통해 마련한 1500여만 원 상당의 관광상품이용권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사회공헌기부제는 소비자가 탐나오 이용실적으로 쌓은 기부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올해 1~10월 탐나오 고객의 회원가입, 상품구매, 상품평 작성 등 활동내역을 점수화하는 방식으로 기부금을 적립했다.

도와 협회는 기부금으로 마련한 제주관광상품 이용권을 경제·사회적 어려움으로 여행 기회가 제한된 한부모·조부모가정 등 도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관광상품 이용권은 도내 숙박권, 관광명소 입장권과 체험권을 포함했다.


탐나오는 제주여행 공공 온라인 마켓으로, 항공권, 숙박, 관광지 체험, 특산기념품 등 제주관광과 전반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여행플랫폼이다.

김애숙 제주도 관광국장은 "탐나오의 지역사회 상생가치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도내 취약계층의 관광기회 확대를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부동석 제주관광협회 회장은 "탐나오를 통해 관광객이 지역사회공헌에 참여하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