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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양회 신임 사장에 한인호 총괄부사장

연합뉴스

입력 2022.12.01 11:02

수정 2022.12.01 11:02

성신양회 신임 사장에 한인호 총괄부사장

성신양회 한인호 신임 사장 (출처=연합뉴스)
성신양회 한인호 신임 사장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성신양회[004980]는 한인호 총괄부사장이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한 신임 사장은 삼성물산에서 29년간 재직하며 자원사업부장(상무) 등을 역임했으며, 2016년 성신양회로 자리를 옮겨 지난해 7월부터 총괄부사장 겸 해외사업본부장을 맡았다.


한 사장은 "대내외적으로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은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기존의 주력사업인 시멘트 등 건자재 사업의 경쟁력 강화로 회사의 내실을 다지고 해외사업과 친환경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s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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