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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효과' 아증시 일제 상승, 항셍 1.89%-코스피 0.60%↑

1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20.63 포인트(0.83%) 상승한 2,493.16을, 원·달러환율은 20.80원 하락한 1,298.00원을 나타내고 있다. 2022.12.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1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20.63 포인트(0.83%) 상승한 2,493.16을, 원·달러환율은 20.80원 하락한 1,298.00원을 나타내고 있다. 2022.12.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으로 미국 증시가 급등하자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1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홍콩의 항셍지수가 1.89% 급등하며 아시아증시의 상승을 선도하고 있다.

일본의 닛케이는 1.03%, 한국의 코스피는 0.60%, 호주의 ASX지수는 1.04%,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91%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전일 미국 증시가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일제히 급등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 미국 증시는 다우가 2.17%, S&P500이 3.08%, 나스닥이 4.41% 각각 급등했다.
특히 다우는 전저점 대비 20% 급등해 베어마켓(하강장)을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이는 파월 의장이 "12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0.5%포인트의 금리인상도 가능하다"고 발언하는 등 명확한 금리인상 조절 신호를 보냈기 때문이다.

그는 “12월 FOMC에서 0.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위한 테이블을 마련했으며, 기준금리가 예상 정점에 접근함에 따라 연준이 금리 인상을 완만하게 하는 것이 이치에 맞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