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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형 공유어린이집' 尹정부 국정목표 실천 우수 지자체

공유어린이집 유아숲체험(서초구 제공).
공유어린이집 유아숲체험(서초구 제공).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초형 공유어린이집' 사업이 국정목표 실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서울시 중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정부의 6대 국정목표를 실천한 우수 지자체 사례들을 발굴하고, 공유‧확산하기 위해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서초형 공유어린이집'은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등 인근 3∼5개 어린이집들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보육 품질을 높이고 상생하도록 지원하는 공동보육 시스템이다.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반을 편성해 입소 대기를 줄이고, 보육 수급의 불균형 해소과 어린이집 간 공동·공유 활동으로 비용절감 및 보육품질 향상의 효과를 냈다는 평을 받았다.

현재 서초구 전체 어린이집의 80%인 120곳이 26개 권역 공유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구는 공유어린이집 도입 후 입소 대기자는 줄고 정원 충족률은 개선시키는 등 효과성을 인정받고 있다.

서울시를 포함한 전국의 지자체가 서초형 공유어린이집을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그간 서초구가 '서초형 공유어린이집', '유아반 특성화 사업', '급식 환경 개선사업' 등 선도적인 보육 사업을 펼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 키우는 전국 최초 신개념 '서초형 공유어린이집'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되어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해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