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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두각…윤하·임영웅, 나란히 써클차트 3관왕

뉴스1

입력 2022.12.01 14:13

수정 2022.12.01 14:13

써클차트
써클차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48주차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에서 윤하와 임영웅이 나란히 3관왕을 차지했다.

1일 써클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48주차(2022.11.20.~2022.11.26.) 써클차트에서 윤하가 '사건의 지평선'으로 디지털, 스트리밍, 노래방차트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라고 발표했다.

'사건의 지평선'은 지난 3월 14주차에 발매된 윤하의 정규 6집 타이틀곡으로, 발매 7개월 여 만에 46주차 써클차트에서 첫 1위를 차지하며 역주행의 신화를 쓰고 있다. '사건의 지평선'은 블랙홀의 경계인 사건의 지평선, 예측되지 않는 이별 그 너머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임영웅은 사랑하는 우리 모두의 운명 같은 이야기를 담은 더블 싱글 앨범 중 자작곡인 '런던 보이'(London Boy)로 다운로드차트 1위, '폴라로이드'(Polaroid)로 벨소리, 통화연결음차트 1위에 랭크되며 총 3관왕을 안았다.

전세계 케이팝 음악 이용량을 집계하는 글로벌 K팝차트에서는 르세라핌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이 4주 연속 1위에 올랐고, 앨범차트는 템페스트 세 번째 미니앨범 '온 앤 온'(ON and ON)이 1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소셜차트2.0에서 14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48주차 소셜차트에서 가장 큰 순위 상승을 보여준 아티스트는 이승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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