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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버스 6012번, 은평구청·녹번역 노선 신설해 운행 재개

은평구 제공.@News1
은평구 제공.@News1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구파발과 인천공항을 오가는 '공항버스 6012번'이 1일 첫차부터 녹번역과 은평구청이 신설된 노선으로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행 재개는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중단된 후 2년9개월 만이다.

운행 중단 기간 녹번역 일대에 약 5705세대의 신축 아파트가 입주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지역 주민들로부터 녹번역을 경유하는 공항버스 운행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교통 수요를 반영하고자 공항리무진 운수사를 비롯해 노선조정 승인 권한을 가진 서울시와 함께 최근까지 협의를 지속해 왔다.

협의 결과 공항버스 6012번이 녹번역과 은평구청을 경유하는 개편된 노선으로 운행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주요 노선 개편사항은 '불광~역촌' 사이 노선에 경유지를 신설해 '불광~녹번~은평구청~역촌'으로 조정됐다.

신설된 경유지는 총 8곳으로 '구파발~인천공항' 방향에 북한산푸르지오, 녹번역, 은평구청 등 3곳의 정류장이 신설됐다.

'인천공항~구파발' 방향에는 은평구청, 힐스테이트녹번역아파트, 녹번동대림JR아파트, 힐스테이트녹번아파트, 북한산푸르지오 등 5곳의 정류장이 추가됐다.


기존 '인천공항~구파발' 방향 역촌역 정류소와 양방향 불광역·서울혁신파크 정류소는 원활한 노선 운행을 위해 이전됐다.

자세한 운행 시간표는 공항리무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바라던 경유지 신설이 이뤄져 교통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정책에 구민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