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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앞으로 '주최자 없는 행사'도 안전활동 강화

기사내용 요약
경찰대혁신TF 3차 전체회의서 논의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위용성 기자 = 경찰이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주최자가 불분명한 다중운집 행사도 '주최자가 있는 행사'에 준해 지방자치단체 등 각 기관과 협력해 안전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경찰청은 1일 경찰 대혁신 태스크포스(TF)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TF는 주최자 없는 행사 중 ▲축제기간 중 순간 최대 관람객이 1000명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축제 ▲개최 장소가 산이나 수면 등에서 개최하는 지역축제 ▲사용하는 재료가 불, 폭죽, 석유류, 가연성 가스 등 폭발성 물질을 사용하는 지역축제 등에 대해 안전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안전관리계획 사전검토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 계획의 적정성은 물론 경찰력 배치수준을 판단할 방침이다. 위험성 평가는 ▲행사의 장소·시간 ▲행사장 수용규모, 참가자 이동 동선 ▲행사장 주변 위험물 존재 여부 ▲교통안전 위협요소 등을 종합해 판단하기로 했다.

지자체가 지역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할 땐 경찰의 위험성 판단 결과를 공유해 주최 측이나 유관기관에도 적극적인 안전활동을 요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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