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시스] 이도근 기자 = 국토교통부의 도지재생 시범 인정 사업인 충북 '제천 어번케어센터'가 1일 준공됐다.
제천시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된 어번케어센터는 제천역 앞 옛 의림대로광장 주차장 부지(815㎡)에 총 96억원(국비 42억원, 지방비 28억원, 협업사업비 2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3673㎡ 규모로 지어졌다.
어번케어센터에는 복합문화공간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지역관광협업센터,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센터, 패밀리돌봄라운지 등이 조성돼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와 도시재생의 거점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제천 어번케어센터는 문화, 관광, 도시재생, 경제를 모두 아우르는 역동적인 경제도시 제천의 거점지"라며 "역세권 활성화 나아가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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