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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국회, 美 IRA '한국산 전기차 차별' 논의 위해 방미

대표단 4일 출국…3박 5일 일정으로 美 의회 인사들과 만나 우려 전달
정부·국회, 美 IRA '한국산 전기차 차별' 논의 위해 방미
대표단 4일 출국…3박 5일 일정으로 美 의회 인사들과 만나 우려 전달

회의 주재하는 윤관석 산자중기위원장 회의 주재하는 윤관석 산자중기위원장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관석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산자위는 미국의 수입산 전기차 및 배터리 세제지원 차별 금지 촉구 결의안을 가결했다. 2022.8.30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끝)
회의 주재하는 윤관석 산자중기위원장 회의 주재하는 윤관석 산자중기위원장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관석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산자위는 미국의 수입산 전기차 및 배터리 세제지원 차별 금지 촉구 결의안을 가결했다. 2022.8.30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끝)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서 논란이 된 '한국산 전기차 보조금 대상 제외'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국회 대표단이 미국을 방문한다.

1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 산자위 민주당 간사인 김한정 의원, 산자위 소속인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은 4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미국을 찾는다.

국회 대표단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함께 워싱턴에서 미 상·하원 의회 인사들과 두루 면담하고, IRA의 차별적 전기차 보조금 문제에 대한 국내의 우려를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 측은 미 의회 설득을 위해 의원외교가 가동됐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국회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관석 위원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IRA의 차별적 조치가 자유무역협정(FTA)과 세계무역기구(WTO) 원칙에 맞지 않고, 한미경제안보동맹 취지에도 맞지 않는다"며 "시행 과정에서 경과 조치나 유예조치 등 할 수 있는 조치를 최대한 찾아보고, 한국 측의 여론이나 우려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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