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납품단가연동제 등 기반마련"…중기중앙회 '中企 송년연찬회' 개최

뉴스1

입력 2022.12.01 16:30

수정 2022.12.01 16:30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전경 ⓒ News1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전경 ⓒ News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2022 중소기업 송년연찬회'를 열고 '2022 협동조합 대상 및 중소기업지원 우수기관'을 선정·시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여의도 중기중앙회서 열린 송년연찬회·시상식에는 전국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2022 협동조합 대상은 종합대상과 9개 부문별 대상(공동구매·공동판매·일자리·해외시장·유통물류·사회공헌·특화사업·신규조합)으로 나눠 시상했다.

종합대상은 한국동공업협동조합이 받았다.
산학연 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동공업·뿌리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소기업지원 우수기관에는 올 한해 납품단가연동제 법제화, 중소기업 기술 보호 등 중소기업 애로 해소에 노력한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정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 한해 납품단가연동제 법제화 추진, 기업승계 제도개선과 더불어 지자체 협동조합 육성·지원 조례 제정, 성과공유형 R&D사업 실시 등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냈다"며 "변화와 혁신으로 자생력을 키우고 ESG·탄소중립 등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