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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9개 기업과 866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김해시가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9개 기업과 866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9개 기업과 866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김해시 제공)


(김해=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김해시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창진공 등 9개 기업과 866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한 기업은 기계·금속 등 제조기업 8곳과 식품 제조기업 1곳으로 태평양정기㈜(이사 김성환), 서강중공업㈜(대표 김정년), 제일매트(대표 손보경), ㈜신어금속(대표 안종식), 쌍용철강㈜(대표 정경균), 동진정밀·㈜한창진공(대표 하창수), ㈜대명피엠씨(대표 허명곤), ㈜합천식품(대표 정주헌)이다.

한창진공과 모기업인 동진정밀을 비롯해 제일매트, 서강중공업, 쌍용철강은 생산라인 증설을 위해 김해의 산업단지인 사이언스파크일반산업단지,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가산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한다.

태평양정기는 창원에 본사를 둔 감속기 부품 제조기업으로 서김해일반산업단지에 신설투자를 준비 중이고 신어금속, 대명피엠씨는 부산에서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로 본사를 이전했다.


합천식품은 본사인 진례면 인근에 제3공장인 가정간편식 제조공장 신축을 위해 부지매입, 설비투자, 인력채용 등의 투자를 한다.

시는 지난 10월 서울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성사된 수도권 기업과의 대규모 투자에 이어 이번 부산·경남권 기업 투자를 통해 올해 3조912억원 투자유치와 6503명의 고용을 창출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헀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에 투자 결정을 해 준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기업과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산업을 견인할 대기업과 신산업, 혁신기업 등 대규모 투자기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