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북농협은행, 수능 마친 고3에 '금융교육' 실시

뉴스1

입력 2022.12.01 17:27

수정 2022.12.01 17:27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지역 청소년들에게 '금육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전북농협 제공)2022.12.1/뉴스1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지역 청소년들에게 '금육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전북농협 제공)2022.12.1/뉴스1


(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지역 청소년들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전주솔내고등학교 3학년 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신용은 나의 얼굴 △올바른 투자 첫걸음 △금융 꿀팁 등으로 구성됐다. 집 구하기나 학자금 대출, 금융사기 피해 예방법 등 예비 성인들이 꼭 알아둬야 할 내용이 담겼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올해 146회, 3400여명을 상대로 청소년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자신만의 자산관리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장경민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은 "예비 사회인으로서 올바른 금융지식을 쌓는다면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북 최대 금융점포망을 이용해 금융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폭 넓은 금융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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