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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청년지원센터, 인계동으로 사무실 이전

뉴시스

입력 2022.12.01 17:30

수정 2022.12.01 17:30

기사내용 요약
효원로249번길38에 631.2㎡ 규모로 조성, 수원시청역서 3분 거리

[수원=뉴시스]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수원시 청년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2022.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수원시 청년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2022.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 청년지원센터가 팔달산 자락에서 인계동으로 새롭게 보금자리를 옮겨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일 수원시에 따르면 2016년 팔달구 교동에 문을 열었던 수원시 청년지원센터가 6년 만에 인계동으로 이전하고, 이날 개소식을 열었다.

수인분당선인 수원시청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로 청년들이 한결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 건물 2~3층을 리모델링한 청년지원센터는 팔달구 효원로249번길38에 631.2㎡ 규모로 조성됐다.


2층에는 고민상담실과 다목적실, 오픈주방이 설치돼 있다. 3층에는 대회의실과 오픈라운지, 스터디카페, 리빙룸, 공유주방이 마련됐다.

센터는 수원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진입 지원 ▲생활 안정 ▲역량 강화 ▲문화 지원 ▲사회 참여 ▲권리 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 청년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센터는 이날 개소식이 끝난 뒤 ‘청년이 묻고 수원이 답하다’를 주제로 ‘소통공감 톡톡콘서트’를 열었다.
청년과 전문가, 수원시 공직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청년지원센터를 구심점으로 삼아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며 “많은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제안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뉴시스]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김영진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이 수원시 청년지원센터 개소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div id='ad_body3' class='mbad_bottom' ></div> (사진=수원시 제공) 2022.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김영진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이 수원시 청년지원센터 개소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2022.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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