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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김새론, 소속사와 재계약 않기로

뉴시스

입력 2022.12.01 17:31

수정 2022.12.01 17:31

[서울=뉴시스] 김새론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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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김새론(22)이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배우 기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일 "김새론 씨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와 김새론은 최근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김새론은 지난 5월18일 오전 8시께 서울 청담동 부근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인 약 0.2%로 나타났다. 이 사고로 변압기가 고장 나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가 약 4시간30분 동안 정전됐다.
카드 결제 등이 되지 않아 주변 상권 일대도 피해를 입었다. 30여 곳 상인과 만나 피해 보상을 마쳤지만, 한 곳은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새론은 생활이 어려워져 한 동안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도 했다.

특히 이달 방송 예정인 SBS TV 드라마 '트롤리'에서 하차하고,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에서는 편집되는 등 배우로서 큰 타격을 입었다.
배우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2010)로 스타덤에 올랐던 김새론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차세대 배우로 지목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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