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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2038 AG 용역 부실…귀 기울여야할 지적"

기사내용 요약
확대 간부회의서 "지적받은 내용 적극 개선 방안 마련" 주문

[광주=뉴시스] 강기정 광주시장.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강기정 광주시장.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의회가 2038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연구용역이 부실하다는 지적을 내놓은데 대해 강기정 광주시장이 1일 "공동 유치 연구용역이 부실해 시책의 근거가 미흡했다는 지적은 우리가 귀를 기울여야 하는 지적이었다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사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이달 초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속 (시의회) 의원들의 지적 가운데 공감 가는 대목이 상당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집행부가 보지못한 부분을 의회가 다른 시각에서 분석해 문제점을 잡아내는 것이 의회의 순기능이라고 생각한다"며 "평소 집행부와 의회의 관계가 광주의 발전을 위한 개혁의 동반자라고 말했던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였다"고 덧붙였다.

이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 과정에서 (의회로부터) 지적받은 내용은 적극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달라"며 "예산심의 과정에서도 의회에서 지적한 것이 타당하면 과감하게 수용하고, 설명할 게 있으면 적극 설명하는 그런 열린 자세로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발주처의 관리·감독 허술과 다단계식 부실 하도급이 낳은 2038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첫 연구용역과 관련, 광주시는 핵심분야인 주민 설문조사와 경제성·파급효과, 경기장 운영계획 등에 대한 연구를 전면 보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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