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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여름철 태풍·호우 대응 ‘최우수 지자체’ 선정

기사내용 요약
행안부 선정...재난안전특별교부세 5억원 확보
‘학교운동장 차량 대피 주차장 활용‘은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 여름철 태풍·호우 사전대비 및 대책추진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행안부가 올해 ‘여름철 태풍·호우 사전대비 및 대책추진’ 기간(3.15~10.15) 전국 지자체의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추진실적을 종합해 평가한 것으로, 부산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울산시가 '우수', 전남·경남·전북도가 각각 '장려'를 받았다.

시는 이번 여름철 태풍·호우에 대비해 ▲재난 대응체계 강화 ▲풍수해 매뉴얼 정비·개정 ▲재난 대응 자동화 시스템(하천변, 둔치주차장 등) 설치 ▲재해우려지역 재정비 등 철저한 사전대비를 했다.


부산에 상륙한 제11호 태풍 ‘힌남노’와 연이어 영향권에 들었던 ‘난마돌’에 대응해 ▲차량 대피를 위한 학교 운동장 개방 ▲선제적 주민 대피 ▲마린시티 등 재해우려지역 통제 ▲단체 소통방 운영 등 선제적 대책을 추진해 인명피해 ‘제로화’를 실현했다. 특히, 교육청과 협의해 학교운동장을 차량 대피를 위한 주차장으로 활용한 것은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돼 소개되기도 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시민들이 한마음이 되어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협조해주셨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재난 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예방’보다 좋은 대책이 없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 소방 등 관련기관과 협력해 인명피해 예방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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