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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2.02 09:30

수정 2022.12.02 09:30

카드내용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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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2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명예회장인 윤 대통령이 2023년도 적십자회비모금 캠페인이 시작되는 지난 1일, 대통령비서실 안상훈 사회수석을 통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안상훈 사회수석은 적십자회비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과 대통령비서실 안상훈 사회수석이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왼쪽부터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과 대통령비서실 안상훈 사회수석이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윤 대통령은 “연말연시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여러분의 노력에 정부도 힘을 보태겠다.
연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갑시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안 사회수석은 정부의 조력자 역할로 앞으로 생명을 살리고 인간의 존엄을 보호하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더욱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년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한 적십자회비모금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를 집중적으로 전개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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