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골프존뉴딘그룹은 2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일대에서 ‘GOLFZON IS BACK’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은 골프존뉴딘그룹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연말 진행하고 있는 전사적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550여명의 그룹사 임직원과 엄성용, 박지훈, 이두열 3명의 프로골퍼들이 동참했다.
행사 이름인 'GOLFZON IS BACK'에는 코로나19로 대면 그룹 봉사활동을 3년 만에 재개함에 따라 앞으로도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는 골프존뉴딘그룹의 힘찬 포부가 담겼다.
당일 골프존뉴딘그룹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 지역 취약계층 가정 약 1000가구에 4500만원 상당의 김치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관내 복지관 총 3곳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온정을 나눴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등의 문화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골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포토존·게임존 등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운영하며 경제적, 정서적으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앞서 골프존뉴딘그룹은 강남구청에 이웃사랑 성금 4500만원을 전달했다. 활동 지역인 수서임대주택단지는 강남구 영구임대아파트 대단지 지역이자 저소득층 거주 상위 지역으로 골프존뉴딘그룹은 2016년부터 강남구 수서동 일대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덕형 골프존뉴딘홀딩스 대표이사는 "올해 전사적 대면 그룹 봉사활동을 재개하며 임직원, 프로골퍼 분들과 함께 이웃사랑의 마음을 직접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