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층 로비에 공기정화 식물 등 식재
[진도=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진도군은 공공시설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 가든'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군청사 2~4층 로비에 조성된 스마트 가든은 식물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자동 관수, 생장조절, 조명관리 등 식물 생육을 자동관리하는 실내정원이다.
공기 유해물질 저감과 산소를 공급하는 공기정화 효과가 탁월한 스킨답서스, 스노우사파이어 등을 식재해 군청을 방문하는 군민들이 휴식과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제어시스템의 자동화로 관리 인력을 줄일 수 있어 유지관리의 효율성이 높다.
진도군 관계자는 "자연친화적 휴게공간인 스마트 가든에서 군민들이 바쁜 일상 속 휴식과 여유를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가든을 다른 공공기관과 교육시설 등에 조성해 군민들의 휴식·힐링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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