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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군정운영 6대 방향 제시…"군민 삶 직결된 현안 사업 해결"

뉴시스

입력 2022.12.02 10:50

수정 2022.12.02 10:50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8일 유천호 강화군수가 이태산 부군수를 비롯한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비보조금 확보를 위한 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2.08.08. (사진=강화군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8일 유천호 강화군수가 이태산 부군수를 비롯한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비보조금 확보를 위한 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2.08.08. (사진=강화군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강화군은 제283회 강화군의회 정례회에 2023년 예산안을 제출하고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2023년 주요 군정운영 방향으로 ▲군민 생활 SOC 혁신으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강화건설 ▲과감한 미래 인재 양성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대응체계 구축 ▲농·축·어업이 미래가 되는 경쟁력 강화 ▲화개정원 등 아낌없는 관광 투자 ▲희망찬 미래를 위한 성장동력 확대 등 6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유 군수는 광역도로망 확충 등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강화~계양 고속도로 강화기점 우선 건설하고, 국도48호선 마송~강화 간 도로 확장과 교동도 연결, 영종~강화 연륙교 건설, 서울도시철도 5호선 강화 연장까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유 군수는 정부부처와 인천시 등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설명, 국회의원·시의원 등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

강화군은 국고보조금은 올해 대비 53억원을 증액한 1812억원, 시비보조금은 33억원이 증액된 826억원,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54억원을 확보해 올해 본예산 보다 247억원을 증액한 6394억원을 본예산으로 편성했다.


유천호 군수는 “올해에도 도심 속 공원 조성, 공영주차장 확충, 행복센터 준공, 화개정원 개장 등 많은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며 “군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 사업을 해결하고 복지를 강화해 피부로 느끼는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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