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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개시명령 영향’ 강원 가동 중단 레미콘 공장 감소

멈춰선 레미콘 차량.(뉴스1 DB)
멈춰선 레미콘 차량.(뉴스1 DB)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의 총파업이 9일째 이어지면서 강원 지역 가동이 중단된 레미콘 공장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강원도레미콘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이날 도내 132곳 레미콘 공장 중 가동을 멈춘 곳은 82곳(62.1%)이다. 전날 가동을 멈춘 곳(106곳)과 비교하면 24곳이 줄어든 수치다.


이는 정부의 업무개시명령 등 강경대응으로 일부 벌크시멘트 트레일러(BCT) 조합원들이 업무에 복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도는 화물연대 파업 사태에 대한 정부의 위기경보단계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한 데 따른 지난달 28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운영 중이다.

김진태 지사는 “도민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운송거부에 따른 피해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물류난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