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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자치단체장 올 두번째 회동…서울세종본부 통합사무실 운영 논의

2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민선 8기 제2회 시장·군수 정책회의'가 열리고 있다.(경남도 제공)
2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민선 8기 제2회 시장·군수 정책회의'가 열리고 있다.(경남도 제공)


(창원=뉴스1) 김용구 기자 = 경남도가 시장·군수 정책회의를 열고 지역 현안 공동 대응을 위해 서울세종본부 통합사무실을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 도지사와 도내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제2회 시장·군수 정책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출범 후 5개월간 분야별 도정 추진상황을 시장·군수와 공유하고 내년부터 추진되는 시책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이날 국비 확보 등 경남 현안 공동 대응을 위한 서울세종본부 통합사무실 운영, 중대재해 예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원팀 사무국 설치, 도와 시·군간 신규공무원 교류 활성화가 논의됐다.

또 도시정책·도로망체계 종합 대책 수립,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추진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남해안권을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하는 등 지역 균형발전 방안도 모색했다.

이날 각 시군은 공동 노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사천시는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한 소형항공사 좌석 제한 완화를, 창녕군은 낙동강변 파크골프장 양성화·확충을 요청했다. 이어 경찰병원 분원 유치 관련 1차 심사를 통과한 창원시는 최종 입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박 도지사는 "올해는 민선8기 도약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시기였다"며 "2023년 새해는 '경제회복과 도민중심 도정' 원년으로 삼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와 시·군이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