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상가 공사장 크레인서 작업자 2명 추락 중상

부산 기장군 상가 공사장 크레인서 작업자 2명 추락 중상

사고 현장 [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일 낮 12시 50분께 부산 기장군 일광읍 상가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크레인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50대 작업자 A씨는 지상으로 추락해 구조됐으며 50대 작업자 B씨는 크레인 구조물에 매달려 있다가 구조됐다.

A, B씨는 모두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작업자들은 창문 설치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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