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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년 연속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

뉴스1

입력 2022.12.02 16:46

수정 2022.12.02 16:46

전북 정읍시가 환경부 ‘2022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학수 시장관 관계공무원들이 우수기관 선정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정읍시 제공)2022.12.2/뉴스1
전북 정읍시가 환경부 ‘2022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학수 시장관 관계공무원들이 우수기관 선정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정읍시 제공)2022.12.2/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환경부 ‘2022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환경부는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를 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통 분야, 운영·관리 분야, 정책분야 등 4개 분야에서 총 38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정읍시는 하수도시설 운영의 전문성과 경쟁력, 하수도시설 운영·관리의 효율성과 하수처리 재이용율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특히 하수도 요금을 현실화하고, 노후 관로 개선사업 등 안정적인 하수처리장 운영을 통해 방류 수질 개선을 이뤄낸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수상은 공공하수도 관리와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전한 발전과 공중위생 향상, 공공수역의 수질 보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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