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전직원 사랑의 열매달기 자율성금 모금을 시작으로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사랑의 열매 달기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시·구청 민원실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에 성금 모금함과 QR코드 배너를 비치해 시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KBS창원, MBC경남 방송사에도 성금 접수 창구가 운영된다.
시는 성금뿐만 아니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 접수창구도 운영한다.
모금된 성금.품은 소외계층의 물품지원, 주거환경 개선, 의료비 및 질병예방 등에 배분될 예정이며, 기부한 성금.품은 소득세법에 따라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홍남표 시장은 "힘든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은 지역 사회와 시민들의 관심과 나눔이 절실하다"며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따뜻한 창원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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