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ITS 개최도시 강릉'…해외 자율주행 셔틀업체 '관심'

2일 강원 강릉시청을 방문한 뉴질랜드 자율주행 셔틀회사 오미오(OHMIO) 그룹 회장단이 김홍규 시장과 ITS세계총회 대비 모빌리티 서비스 발굴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강릉시 제공) 2022.12.2/뉴스1
2일 강원 강릉시청을 방문한 뉴질랜드 자율주행 셔틀회사 오미오(OHMIO) 그룹 회장단이 김홍규 시장과 ITS세계총회 대비 모빌리티 서비스 발굴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강릉시 제공) 2022.12.2/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2026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지능형 교통체계) 세계 총회 개최지인 강원 강릉에 대해 국내외 자율주행 업체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뉴질랜드 자율주행 셔틀회사 오미오(OHMIO) 그룹 회장단은 2일 강릉을 방문, 김홍규 시장과 ITS세계총회 대비 모빌리티 서비스 발굴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강릉시는 중소 도시형 자율주행 모델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관광형 자율주행차량 운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관광지 세 개 노선, 총 15.8km 구간에 자율주행차량 5대가 시범 운행 중이다.


또 고령화로 인해 공용버스노선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중심으로 ‘벽지노선 자율주행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추진할 계획이다.

관광 연계 자율주행과 교통약자를 위한 수요반응형 자율주행을 통해 빅데이터를 수집해 실제 노선 운영에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고, 스타트업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 교통서비스 개선과 관광산업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026 ITS 세계총회 유치 이후 강릉이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국내외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26년까지 상용화 단계의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