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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뺏길 수 없어"…카라 강지영·허영지, 막내 자리두고 논쟁

뉴시스

입력 2022.12.03 01:08

수정 2022.12.03 01:08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강지영·한승연·박규리·니콜·허영지. 2022.12.02. (사진=JT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강지영·한승연·박규리·니콜·허영지. 2022.12.02. (사진=JT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과 허영지가 막내 자리를 두고 논쟁을 벌인다.

3일 오후 8시50분 방송하는 JTBC 예능물 '아는 형님'에서는 신곡 '웬 아이 무브(WHEN I MOVE)'로 돌아온 카라가 완전체로 출연한다.

이날 형님들이 "이렇게 다섯 명이 뭉친 건 처음이지?"라고 묻자, 리더 박규리는 "니콜·강지영·허영지는 활동 시기가 달라서 함께 활동한 적이 없다"며 다섯 멤버가 스페셜 앨범을 통해 처음으로 뭉쳤음을 전했다.

이어 카라는 '웬 아이 무브' 활동을 준비하면서 1994년생 동갑내기인 강지영과 허영지 사이에서 막내 포지션을 둘러싼 귀여운 논쟁이 오갔음을 밝힌다.
강지영은 처음에 허영지와 만났을 때 "영지야, 나는 막내를 절대 뺏길 수가 없다"고 선전포고를 했다고.

이에 형님들이 "막내는 특권이 있어?"라고 궁금해하자 강지영과 허영지는 "언니들이 아낌없이 퍼준다"며 막내의 특권을 톡톡히 누렸던 일화를 공개한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니콜의 집에 놀러가 좋은 술을 맘껏 마셨다며 즐거워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카라는 추억을 소환하는 히트곡 메들리부터 능청스러운 콩트 연기를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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