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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이딱이야’, 사랑의열매에 쌀 1733kg 기부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2.16 09:10

수정 2022.12.16 09:10

영탁 /사진=밀라그로
영탁 /사진=밀라그로

[파이낸셜뉴스] ‘미스터트롯 선’ 가수 영탁의 공식 팬카페 ‘영탁이딱이야’가 쌀 1733kg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16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영탁이딱이야’는 지난 11월 18일 끝난 ‘TAK SHOW 서울 앵콜콘서트’ 축하 쌀화환을 사랑의열매에 독거노인 지원을 위해 기부하며 성숙한 팬문화를 보여줬다.

영탁 공식 팬카페 ‘영탁이딱이야’ 회원들의 ‘TAK SHOW’ 축하 쌀화환 /사진=사랑의열매
영탁 공식 팬카페 ‘영탁이딱이야’ 회원들의 ‘TAK SHOW’ 축하 쌀화환 /사진=사랑의열매

‘영탁이딱이야’ 회원들은 지난해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5001만원, 올해 ‘희망2023나눔캠페인’에는 7361만원을 릴레이로 모아 각각 캠페인 팬덤기부 1호로 나눔에 동참했다. 올해 8월에는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을 기념하는 축하 쌀화환 1220kg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영탁이딱이야’가 2년간 기부한 누적 성금은 현물 포함 약 2억 1837만원으로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자 중 누적성금 최고액을 달성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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