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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소식 간단히'...순천시, SNS 콘텐츠 '순식간' 신설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16 11:32

수정 2023.01.16 11:32

빠르고, 짧고, 쉽게 정기적으로 전달
전남 순천시가 시민들에게 순천의 다양한 소식을 빠르고 쉽고 정기적으로 전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로운 콘텐츠 '순식간(순천 소식을 간단하게 전달)'을 신설한다.
전남 순천시가 시민들에게 순천의 다양한 소식을 빠르고 쉽고 정기적으로 전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로운 콘텐츠 '순식간(순천 소식을 간단하게 전달)'을 신설한다.

【파이낸셜뉴스 순천=황태종 기자】전남 순천시가 시민들에게 순천의 다양한 소식을 빠르고 쉽고 정기적으로 전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로운 콘텐츠 '순식간(순천 소식을 간단하게 전달)'을 신설한다.

16일 순천시에 따르면 '순식간'은 매주 수요일 블로그, 유튜브 등 순천 7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시는 한 주간의 이슈와 박람회 소식, 풍경 등을 담은 1분 내외의 짧은 영상과 편집된 이미지로 순천의 소소한 소식과 일상을 재미있고 알기 쉬운 가벼운 형식에 진정성을 담아 제작할 계획이다.

'순식간' 1회차 영상은 순천만, 도심을 찾은 노랑부리저어새, 흑두루미, 야생동물이 찾는 박람회장 등의 내용을 담아 오는 18일 순천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순천시 홍보실 관계자는 "다양한 SNS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짧고 흥미로운 정보를 선호하는 대중의 수요에 발맞추고, 시정 정보 제공 차원을 넘어 유기적인 시민과의 소통 창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7개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운영하며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구독자가 2022년에 비해 17% 증가하는 등 꾸준한 홍보 성과를 이루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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