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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편의성 강화"…골프존카운티 티스캐너 모바일앱 개편

뉴스1

입력 2023.01.26 12:03

수정 2023.01.26 12:03

골프존카운티 제공
골프존카운티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골프존카운티의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는 모바일앱을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티스캐너는 날짜·지역으로 티타임을 검색할 수 있는 '간편 검색 기능'과 그린피·결제 조건·시간대·라운드 인원 등 다양한 조건으로 티타임을 찾아주는 '상세검색 기능'을 도입했다.

골프존카운티 관계자는 "예약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자 환경·경험(UI·UX)을 중심으로 개선했다"며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해 티타임 리스트를 골프장형(거리순), 티타임형(시간순)으로 나눠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티스캐너는 사용자가 가고 싶은 골프장의 날짜·시간대를 설정해 매칭 신청하면 예약 가능시 즉시 예약을 진행하는 티타임 매칭 서비스도 선보였다.

골프장 리뷰 기능은 △잔디 상태 △그린피 △진행 만족도 △캐디 서비스 만족도 △식음 서비스 만족도 등 다섯 가지로 세분화한 평가 기준을 도입해 정보전달 기능을 강화했다.

티스캐너는 모바일앱 새단장을 기념해 다음달 28일까지 '골프장 리뷰 대전 이벤트' 등을 연다.
텍스트 리뷰 작성시 골프존마일리지 1000M, 포토 리뷰 작성시 3000M를 각각 지급한다. 우수 포토 리뷰를 작성한 '베스트 포토리뷰어' 10명을 선정해 모바일 골프문화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한다.


강신혁 티스캐너 팀장은 "본연의 기능인 편리한 예약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실제 이용자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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