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성, 사회적 가치, 추진 성과 및 국민생활 향상 기여도 등 혁신조달제도 실현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65개의 기관과 기업 중 부산, 울산의 2개 공공기관이 수상해 혁신제품 이용에 대한 지역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수상한 부산교통공사와 울산시설공단은 혁신시제품 시범구매사업 참여, 혁신제품 선도적 구매, 경쟁적 대화방식에 의한 계약체결, 혁신제품 발굴 등의 공로로 이번 경진대회에서 수상했다는 게 부산조달청의 설명이다.
이인호 부산조달청장은 “조달청이 첫 구매자가 되고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혁신제품 제도를 널리 알려 공공문제 해결을 위해 기술개발에 노력한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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