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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정보수집위성 탑재 로켓 발사 성공…북한 군사시설 감시

기사내용 요약
전파 이용해 야간이나 악천후에도 지상 모습 촬영 가능

[서울=뉴시스]26일 일본 다네가지마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H2A 로켓 46호기. (사진출처: 요미우리신문) 2023.01.2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26일 일본 다네가지마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H2A 로켓 46호기. (사진출처: 요미우리신문) 2023.01.2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일본 정부의 정보수집위성 '레이더 7호기'를 실은 H2A로켓 46호기(전체 길이 53m)가 발사에 성공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6일 보도했다.

발사 사업자인 미쓰비시중공업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50분 가고시마현(鹿児島県) 다네가시마(種子島) 우주센터에서 쏘아올린 위성이 분리돼 발사에 성공했다. H2A의 발사 성공은 40회 연속으로, 성공률은 97·8%가 됐다.

정보수집위성은 북한 등 군사 관련 시설의 감시와 재해 시 상황 파악에 이용된다.
이번에 탑재된 '레이더 7호기'는 전파를 이용해 야간이나 악천후에도 지상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발사는 당초 25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한파에 따른 기상여건 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26일로 하루 연기됐다.

2월에는 H2A의 후계기로 일본의 차기 주력 로켓인 H3 1호기의 발사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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