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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생맞춤형 미래교육 지원체제 구축 '착착'

기사내용 요약
아이톡톡 기능 고도화, 미래교육원 8월 본격 운영
수련시설은 생태체험·미래교육 기관으로 재구조화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경남교육청 강신영 미래교육국장이 26일 본청 브리핑룸에서 새해 주요업무계획을 브리핑하고 있다.(사진=경남교육청 제공)2023.01.2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경남교육청 강신영 미래교육국장이 26일 본청 브리핑룸에서 새해 주요업무계획을 브리핑하고 있다.(사진=경남교육청 제공)2023.01.2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 강신영 미래교육국장은 26일 본청 브리핑룸에서 2023년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열고, "올해 아이톡톡-아이북-미래교육원 운영으로 미래교육 지원 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미래교육 체제 구축 핵심 플랫폼인 '아이톡톡' 기능 고도화를 위한 3차 연도 개발에 착수한다.

지난 1·2차 연도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데이터 수집과 활용을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24종의 교육지원 기능에 학습분석 기반의 맞춤 지원기능이 더해져 수업 운영의 효율성과 학생 개별 학습 지도의 효과를 높여나간다.

올해 ▲개별 학습 설계를 위한 교원용 학습분석 자료집 제공 ▲톡톡교과서를 활용한 교과 수업의 활용성 확대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는 맞춤 콘텐츠-수업 추천기능 도입 ▲교사와 학생이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는 ‘톡톡콘(con)’과 수업혁신연구소 시스템 확대 기능이 추가된다.

경남교육청은 또 한발 앞서 준비해 온 미래교육 체제가 의령군에 신축한 미래교육원 개원으로 가시화 된다고 강조했다.

미래교육원은 상반기에 준공 및 시범 운영을 거쳐,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평일 학교 체험, 주말 가족 체험, 방학 체험, 고교학점제 및 동아리 연계 체험,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등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의령 지역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연계 체험과 학생교육원을 활용한 숙박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미래교육원은 학생의 미래 역량 강화와 미래형 교육과정 연구·보급으로, 미래교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경남교육청은 또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방학 중 '디지털 새싹' 캠프 운영 ▲초등학생 대상 코딩 교육 강화 ▲인공지능 교육 체험 ▲교원 대상 정보(AI·SW)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한,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튜터'를 운영하고, '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을 구축한다.

특히 코딩교육 강화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생태전환 교육도 강화한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환경 수업을 13개 지역으로 확대하고, 초등 지역화 환경교재 '우리가 만드는 초록경남' 배부 학교를 늘려 생태전환 교육을 활성화한다.

창의적 체험 활동과 연계한 '학생 기후천사단'을 200개 운영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환경교육특구를 13개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여 마을과 함께하는 환경 교육의 이끎 모델을 구축한다.

아울러 체험형 습지생태 교육을 위해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우포생태교육원을 이전 확대한 '경남생태환경교육원' 설립을 추진한다.

학생수련기관은 재구조화를 추진한다.

학생수련기관 재구조화를 통해 시설 체험 중심의 수련에서 탈피하여 자연을 탐구하고, 이해하고, 보호하는 생태 중심 교육활동으로 전환한다.

상반기에 재구조화를 위한 전담팀 구성과 정책연구를 추진해 그 결과를 토대로 생태교육 전환과 미래교육을 위한 재구조화를 진행한다.

경남교육청은 학교폭력 관련 정책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이미 학교폭력 관계회복 전문가 10명을 채용했고, 도내 18개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 관계회복지원단'을 250여 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관계회복지원단은 통합 연수와 역량 강화 연수를 이수한 후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피해·가해 학생과 학부모의 관계 회복을 지원한다.

또, 양성평등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 역량 강화 연수와 관련 자료를 개발 보급하고, 선도학교와 학생 중심의 동아리 운영, 교직원 대상 성인지 교육과 고등학생 대상 성교육을 지원한다.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시설 개선 사업도 30개 학교를 대상으로 개선 중이다.


올해 시범학교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경남형 환기시설 개선 지침을 마련하는 등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작업장 유해요인 발생 저감을 위해 학교 현장 의견을 수렴해 전기식 기구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강신영 미래교육국장은 "아이톡톡-아이북-미래교육원 운영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수업 혁신을 지원하여 미래핵심 역량을 높이겠다"면서 "아울러 생태전환 교육을 강화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추구하여,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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