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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해외근무 프로그램 신설…글로벌 역량 강화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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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SK하이닉스는 시·공간 제약 없는 유연한 업무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해외 근무 프로그램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GXP)을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GXP는 직원이 원하는 국외 법인과 해외 파트너(BP)로 나가 국내와 현지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고 현지 파트너와 협업·교류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SK하이닉스는 항공, 숙박, 렌터카 등 해외 업무와 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1월부터 미국, 독일, 중국, 일본 등에서 5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설며앴다.

이번 1기 참가자는 12명으로 ▲미주법인(9명) ▲미국 반도체 장비 전문 제조사 램리서치(1명) ▲미국 법률사무소 WPA(1명) ▲독일 광학 제품 전문 제조사 칼자이스(1명)에서 각각 근무했다.
참가자들은 현지에서 익힌 노하우를 업무에 접목시켜 회사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업무환경의 시공간적 제약을 없애고 구성원의 글로벌 역량도 높이기 위한 글로벌 거점 오피스(Global Work from Anywhere)를 추진 중이다.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은 지난해 3월 'SK그룹 편입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유연한 업무환경을 추진해 기업문화 강화와 회사 경쟁력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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