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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난해 11월 수신 증가폭 확대…여신은 축소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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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전월대비 증가 폭이 확대됐지만 여신은 증가 폭이 크게 축소했다.

26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2022년 11월 대구·경북 지역 금융기관 수신 및 여신 동향'에 따르면 금융기관 수신은 10월 6621억원에서 11월 1조864억원으로 증가 폭이 확대했다.

예금은행의 전체 수신은 시장성 수신 감소 폭이 확대되고 저축성예금 증가 폭이 축소되며 10월 1조719억원에서 11월 마이너스 994억원으로 하락 전환했다. 정기예금은 수신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11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증가 폭이 다소 축소됐다.

요구불예금은 공금 예금이 지자체 교부금 유입의 영향 등으로 증가 전환되며 마이너스 1조2560억원에서 마이너스 2582억원으로 감소 폭이 크게 축소됐다.

비은행기관 수신은 마이너스 4098억원에서 1조1858억원으로 증가 전환했다.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등이 정기예금을 중심으로 큰 폭 증가 전환됐고 자산운용사는 MMF에서 자금유출이 지속되며 감소세가 이어졌다.

대구·경북 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10월 2조7298억원에서 11월 8820억원으로 증가 폭이 축소했다.

예금은행 여신은 공공 및 기타자금대출을 중심으로 증가 폭이 크게 축소했다.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 증가규모 축소 및 기타대출 감소세 지속 등으로 10월 1845억원에서 11월 1086억원으로 증가 폭이 다소 축소됐다.
기업대출은 시설자금 수요가 증가하며 4202억원에서 5052억원으로 증가 폭이 소폭 확대됐다.

비은행기관 여신도 10월 5968억원에서 11월 2495억원으로 증가 폭이 축소됐다.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이 감소로 전환됐지만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 감소 폭이 확대되며 큰 폭 감소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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