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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올해 수소연료전지 승용차 200대·버스 1대 보급

뉴시스

입력 2023.01.26 14:18

수정 2023.01.26 14:18

기사내용 요약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ps) 접수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차. (사진=현대자동차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차. (사진=현대자동차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올해 약 70억원의 예산을 들여 승용차 200대와 수소버스 1대를 수소차 보급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공해 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2020년부터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기준 179대에 약 60억원을 지원, 수소차를 보급했다.

신청은 구매 차량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ps)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계속 양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법인이나 공기업으로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를 신규로 구매해 국내에 신규 등록하고자 하는 자이다.

신청기간은 공고일로부터이며 대상자 선정은 구매신청서 접수 순서와는 상관없이 출고·등록순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대당 3310만원이고 현재 지원 대상차종은 현대자동차의 넥쏘다.


1회 충전으로 주행거리는 600km이고 차량 가격은 7000~7700만원 정도이며, 이후 추가되는 차종은 무공해 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p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양산시 수소충전소는 물금증산공영차고지에서 현재 운영 중이며, 전국에 설치된 수소충전소 현황은 수소충전소위치정보시스템(gis.h2kore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기후환경과 기후환경팀(055-392-2604)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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