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에서 다음달 3일까지
대한하키협회는 "후보선수단이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0일 동안 강원도 동해 썬라이즈 국제하키장에서 동계 합숙훈련에 돌입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합숙은 올해 6월에 있을 아시아 주니어선수권대회를 대비한 1차 집중훈련이다. 이 대회 상위 3개국에게 주니어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지는 만큼 강도 높은 훈련이 예상된다.
유문기 국가대표 후보선수 전임 감독은 "일반부 팀들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험과 경기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여자 주니어 월드컵 출전권 획득이 올해 1차 목표다. 더 나아가 주니어 월드컵에서 상위권에 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계 합숙훈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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