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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발 빠른 1차 추경 통해 폭설 피해 복구 집중

전북 순창군청.(순창군 제공)/뉴스1
전북 순창군청.(순창군 제공)/뉴스1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순창군이 본예산 확정 1개월 만에 1차 추경 예산안을 긴급 편성하고 순창군의회에 제출했다. 지난 12월 발생한 폭설 피해 복구 목적이다.

26일 순창군에 따르면 이번에 제출한 추경 예산안에는 지난해 폭설로 인한 피해 복구 관련 지원비와 벼 생산 장려금 등 총 86억원이 반영됐다. 이로써 순창군 전체 예산 규모는 5121억원 규모로 늘었다.

추경 예산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비닐하우스와 소규모 육묘장 폭설 피해 복구 사업에 총 48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폭설에 의한 농가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지난 설 명절 직전 재난지원금 지급을 완료한 상황이다.

또 지난해 벼 값 하락 및 농자재 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지속적으로 영농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벼 생산 장려금 31억원을 편성했다.
ha당 66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추경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폭설로 인한 피해 복구 등 주민 안전 및 불편사항 해소에 중점을 뒀다”면서 “군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적극적으로 예산에 반영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1차 추경 예산안은 30일 개최되는 제275회 순창군 의회 임시회의 심의를 거쳐 2월3일 최종 예산안이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