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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만의 컴백' TXT "설레고 기대돼…믿고 듣도록 할 것" [N현장]

뉴스1

입력 2023.01.26 15:10

수정 2023.01.26 15:10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왼쪽부터)과 휴닝카이, 범규, 태현, 연준, 태현이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가진 미니 5집 '이름의 장 : 템테이션(TEMPTATION)'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2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왼쪽부터)과 휴닝카이, 범규, 태현, 연준, 태현이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가진 미니 5집 '이름의 장 : 템테이션(TEMPTATION)'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2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9개월 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이름의 장: TEMPTA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곡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취재진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범규는 9개월 만에 컴백을 하는 소감에 대해 "그동안 투어도 돌고 다양한 활동으로 팬분들을 많이 만났는데 새로운 앨범으로 만나는 건 설레고 기대되는 일이다"라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색깔이 묻어나오는 앨범을 만들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라고 얘기했다.


연준은 "오랜만의 컴백이라고 설레고 기대된다"며 "새로운 방식의 음악과 퍼포먼스도 준비했으니, 믿고 듣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되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름의 장: 템테이션'은 유혹에 맞닥뜨려 흔들리는 청춘의 이야기를 담았다. 어른으로서의 성장을 다짐하지만 눈앞의 자유와 유희라는 유혹이 소년들을 흔들고, 이들의 내면에는 계속 꿈만 꾸고 싶은 '성장의 유예'에 대한 마음이 피어난다. 그러나 유혹에 오히려 담금질되며 더 단단해지고 성장하는 소년의 성장이 완성도 높은 서사로 표현될 예정이다.


타이틀곡 '슈가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는 달콤하지만 치명적인 악마의 유혹에 빠져드는 소년의 모습을 담은 얼터너티브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 곡에서 유혹을 당하는 '대상'이 되는 동시에 스스로가 누군가를 유혹하는, 유혹의 '주체'가 되는 이야기를 펼쳐낸다.
27일 오후 2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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