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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장 “전국의 산, 보물산 되도록 규제 완화·세제 개선”

남성현 산림청장(맨 오른쪽)이 '산림·임업 단체장 소통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남성현 산림청장(맨 오른쪽)이 '산림·임업 단체장 소통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이 26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산림·임업 단체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첫날인 26일에는 경제임업 분야의 17개 단체장들과 함께 임업인 경영 여건 개선과 산림경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2021년 기준 24%에 불과한 사유림 경영 참여율을 뉴질랜드 등 임업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지난해 발굴한 227건의 산림·임업 분야 규제 정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세제 또한 농·축·수산업 등 타 분야 수준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목재산업계는 수확기에 접어든 국산 목재를 가치 높은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국가 목조건축센터’ 설치와 산림사업법인 내 ‘목구조시공업종’ 신설 등을 요청했다.

이날 경제임업 분야 간담회를 시작으로 환경임업, 사회임업, 산림재난, 공학·과학 등 6개 분야 간담회가 31일까지 진행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불과 50년에 산림녹화를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전국의 산림·임업단체와 임업인의 노력 덕분”이라며 “국토녹화로 울창해진 산이 산주와 임업인들께 돈이 되는 보물산이 되도록 규제 완화와 세제 개선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