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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아태 마스터스 5월 개최…"대회 성공 위해 총력"

뉴시스

입력 2023.01.26 15:15

수정 2023.01.26 15:15

[서울=뉴시스] 김관영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장(사진=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관영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장(사진=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국제 생활체육스포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장인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26일 서울 시내 한 식당에서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원사 기자단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개최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전 세계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인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는 오는 5월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개최되며 태권도, 배드민턴, 육상, 축구, 야구, 농구 등 26개 종목에 걸쳐 진행된다.

만 30세 이상 국가, 성별, 인종, 종교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국제생활체육스포츠대회로 전 세계 생활체육인들이 대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선수단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동반인이 전라북도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대회 유치 배경과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했다.


2019년 9월 국제마스터대회협회(IMGA)로부터 개최지로 선정된 조직위는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생활체육스포츠대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IMGA), 외교부, 대한체육회 및 시도체육회, 도·의회·유관기관 등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고 있다.


비자발급 편의 지원과 국내 시·도별 참가선수에 대한 체제비 지원, 전라북도 우호협력도시 방문과 모객전담여행사 운영,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 등을 통해 참가자 모집에 나서고 있다.


김 지사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생활체육대회로 저비용·고효율의 국제대회로 각 국의 선수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서로 소통하고 우정을 다지며 대한민국을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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