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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일자리정책 종합계획 수립

뉴시스

입력 2023.01.26 15:26

수정 2023.01.26 15:26

정읍시의 '민선 8기 일자리정책 종합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시의 '민선 8기 일자리정책 종합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민선 8기 들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정주인구 확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목표와 대책을 제시해 일자리 공약사항을 조기 달성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종합적·전략적 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했던 '정읍시 민선 8기 일자리정책 종합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정읍시 일자리 특성과 인구정책 성과분석을 보고하고 저출산 대응, 청년 일자리, 정주 여건 개선, 귀농·귀촌 지원 등 총 4개 분야 15개 사업이 제시됐고 이를 통한 관련 부서장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논의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과 발굴된 사업들은 향후 추진계획을 수립해 일자리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일자리 종합계획을 참고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창업지원으로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활력 넘치는 기회 도시 정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통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삼고 '일자리정책과'를 신설했다.


일자리정책과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신규시책을 발굴하고 정읍시 취업중개센터 운영, 슈메이커 공예창작 지원사업, 청년 창업지원, 청년·신중년 취업 지원, 공공일자리 사업, 사회적 마을기업 활성화 지원사업 등 정읍시 일자리정책을 총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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