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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종합청렴도 3등급…시·군 절반 중하위 등급 그쳐

기사내용 요약
도, 두 계단 하락…제천·괴산·단양·진천·영동 3등급
충주·도교육청·개발공사 4등급…국공립대만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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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개편 후 처음 시행된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충북도가 중위권 점수에 머물렀다.

26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기존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합한 '2022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 충북도는 지난해 대비 두 계단 내려간 3등급에 그쳤다.

도내 기초자치단체 절반 이상은 중하위권 성적을 받았다.

청주시, 보은군, 옥천군, 음성군, 증평군은 지난해와 같은 2등급을 획득했고 제천시, 괴산군, 단양군, 진천군은 지난해와 같이 3등급을 유지했다. 지난해 2등급을 받았던 영동군도 3등급으로 하락했다.

충주시는 지난해 2등급이었지만 올해는 4등급으로 두 계단 강등됐다. 도내 가장 낮은 점수다.

충북도교육청 역시 2등급에서 4등급으로 크게 하락했다. 공직유관단체인 충북개발공사는 지난해와 같이 4등급을 유지했다.

충북경찰청은 2등급을, 공공의료기관인 충북대병원은 3등급을 획득했다.

도내 국공립대학교인 충북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가 1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국민권익위는 새로운 종합청렴도 평가체계를 수립하고 지난해부터 적용했다.

1년간 15개 유형, 총 569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평가를 진행해 기관별 종합 평가를 실시했다.

종합 청렴도는 청렴체감도 60%, 청렴노력도 40% 비중으로 합산한 뒤 부패실태를 감점하는 방식으로 점수를 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