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일본 증시, 5거래일만에 소폭 반락…닛케이지수 0.12%↓

뉴시스

입력 2023.01.26 16:00

수정 2023.01.26 16:00

[도쿄=AP/뉴시스]일본 증시 자료사진. 2023.01.26.
[도쿄=AP/뉴시스]일본 증시 자료사진. 2023.01.26.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26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5거래일 만에 소폭 반락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 대비 32.26포인트(0.12%) 하락한 2만7362.75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닛케이 평균주가는 장이 시작된 직후 상승세를 탔지만 심리적 고비인 2만7500선을 웃돈 후에는 다시 매도가 우세해졌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까지 4거래일 동안 1000포인트 가까이 올라, 약 1개월만의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어 이익 확정의 매도물량도 나오기 쉬웠다.
다만 이날 홍콩증시나 미 주가지수선물의 상승이 추가 하락을 막는 버팀목이 됐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 거래일에 비해 2.29포인트(0.12%) 떨어진 1978.40을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장 보다 18.00포인트(0.10%) 내린 1만7866.42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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