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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0일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출발…코칭스태프 보직도 확정

삼성 1군 오키나와 스프링 캠프 명단.(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1군 오키나와 스프링 캠프 명단.(삼성 라이온즈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30일 2023시즌을 향한 스프링캠프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스프링캠프는 2월2일부터 3월9일까지 40일간 오키나와에서 진행된다. 삼성 스프링 캠프 전용 구장인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훈련과 연습경기를 병행할 계획이다.

삼성은 총 10차례의 연습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2월9일 닛폰햄 파이터스, 11~12일 주니치 드래건스, 19일 한신 타이거즈, 3월4일 요미우리 자이언츠 등 일본 프로야구 팀과 5차례 경기를 치른다. 국내 팀과는 2월28일 롯데 자이언츠, 3월1일과 5일 KIA 타이거즈, 6일 SSG 랜더스, 8일 한화 이글스 등을 상대한다.

올해는 퓨처스(2군) 선수단도 오키나와에서 캠프를 갖는다. 퓨처스 선수단은 1월31일 출국하고, 2월26일 귀국한다. 2월16일엔 닛폰햄과 연습경기도 치른다. 퓨처스 선수단은 이시카와 지역에 훈련장을 별도로 마련한다.

1군 캠프엔 투수 22명, 포수 4명, 내야수 10명, 외야수 7명 등 총 43명의 선수가 함께 한다. 퓨처스에선 신인 12명을 포함해 36명의 선수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선수들과 함께할 코칭스태프 보직도 확정됐다. 먼저 1군에서 박진만 감독을 보필할 수석코치에는 이병규 코치가 이름을 올렸고, 정현욱 코치와 박한이 코치가 작년에 이어 투수와 타격 파트를 이끈다.

일본인 코치들도 새로 합류한다. 타바타 코치가 퓨처스 투수 파트를, 다치바나 코치가 퓨처스 타격 파트를 이끈다.
컨디셔닝 파트에 나이토 코치도 새로 합류한다.

육성군은 박희수 코치와 김정혁 코치, 정병곤 코치가 이끈다. 배영섭 코치는 1군에서 타격 파트를 지원하고, 박찬도 코치는 퓨처스에서 주루와 외야를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