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북구는 26일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평가에서 최고인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자체, 시·도교육청 등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평가는 내부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각급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표 이행실적과 효과를 통해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등을 종합해 1~5등급으로 분류한다.
북구는 직원 청렴교육 이수율이 높고 간부 공무원과 MZ세대 공무원이 티타임으로 소통하는 문화를 만든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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