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fn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2480선 회복

김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2.08 16:25

수정 2023.02.08 16:25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2500선에 바싹 다가섰다.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93p(1.30%) 오른 2483.64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71p(0.72%) 오른 2469.42에 출발해 상승 폭을 키웠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5065억원, 16억원어치 팔아치운 반면 외국인은 5391억원어치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4개 종목 중 LG화학(-1.32%), 포스코홀딩스(-0.17%)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 마감했다.

네이버(5.01%), SK하이닉스(4.52%), 삼성SDI(2.67%), 삼성전자(1.94%) 순으로 상승 폭이 컸다.
업종지수별로 살펴보면 증권(3.27%), 서비스업(2.47%), 전기전자(2.04%) 순으로 강세다.
반면 화학(-0.23%), 종이목재(-0.17%), 통신업(-0.02%) 등은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19p(0.93%) 오른 779.98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4p(0.60%) 오른 777.43에 개장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