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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태블릿 주문플랫폼 티오더와 업무협약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20 16:02

수정 2023.03.20 16:02

비대면 주문 확산 경향, 스타트업 상생으로 시너지 추구
지난 17일 하이트진로 서초동사옥에서 박형철 하이트진로 상무(왼쪽)와 권성택 티오더 대표이사가 참석해 업무 협업을 위한 협약식이 진행됐다. 하이트진로 제공
지난 17일 하이트진로 서초동사옥에서 박형철 하이트진로 상무(왼쪽)와 권성택 티오더 대표이사가 참석해 업무 협업을 위한 협약식이 진행됐다. 하이트진로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티오더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티오더는 태블릿 메뉴판을 활용해 비대면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하이트진로 사옥에서 진행됐다. 박형철 하이트진로 상무, 권성택 티오더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상생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와 티오더는 각 사가 보유한 영업력과 기술력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비대면 주문 확산 트렌드를 반영해 티오더의 태블릿 메뉴판을 통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는 브랜드 광고 노출과 소비자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티오더는 하이트진로의 전국 영업망을 통한 직간〮접적인 홍보효과를 꾀한다.
김현진 하이트진로 영업부문 상무는 “이번 협약으로 하이트진로와 티오더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소비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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