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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장마 예상" 신일전자, '18L 상부식 제습기' 공개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10 10:34

수정 2023.06.10 10:34

신일전자 18L 상부식 제습기. 신일전자 제공.
신일전자 18L 상부식 제습기. 신일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일전자가 장마를 앞두고 제습기 신제품을 선보였다.

10일 신일전자에 따르면 상부식 물통으로 편의성을 높인 '18L(리터) 상부식 제습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상부식 물통을 통해 허리를 수그리고 힘을 들여 물통을 분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배수 호수를 연결하면 물통을 분리하지 않고도 연속 배수가 가능하다.

하루 제습량 18L에 물통 용량은 6L로 습도가 빠르게 올라가는 장마철에 적합하다 좋다. 사용 면적은 35㎡로 안방이나 드레스룸, 거실 등에 두루 사용할 수 있다. 360도 회전 바퀴가 달려 있어 이곳저곳 옮겨 다니며 쓸 수 있다.

아울러 위생에도 신경을 썼다.
대한아토피협회 추천 제품으로 피부가 예민한 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내부 건조 기능을 장착해 제품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곰팡이와 결로 현상을 막아준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사용자가 설정한 희망 습도에 맞춰 제습 강·약 모드가 자동 조절되고 사용 시간도 최대 24시간까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며 "올여름 역대급 장마가 예상되면서 이번 제습기 판매량이 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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