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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올해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 됐다

뉴시스

입력 2023.10.15 17:31

수정 2023.10.15 17:31

2026년까지 3년 간 우수민원실 인증 유지
[이천=뉴시스] 이천시청
[이천=뉴시스] 이천시청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평가에서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자체, 시·도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 행정기관 대상으로 민원환경 특성을 고려한 민원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민원실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우수민원실을 선정하는 제도다.

앞서 이천시는 2020년 신규 인증 이후 올해 평가에서도 재인증을 받아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우수민원실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평가는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안전 환경, 민원 서비스 등 4개 분야 7개 지표, 24개 평가항목에 대해 현지실사,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실내 정원 등 휴게공간 조성 ▲북카페 시설 개선 ▲건강관리 측정기, 민원인 사무기기 ▲민원서식대 개선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노인·장애인·임산부 우선 배려창구 운영과 거동불편 민원인을 위한 안심 도움벨, 민원안내 점자 책자, 외국인 주민 생활가이드북 비치, 민원 안내 도우미 배치, 원콜, 원스톱 이천시민원콜센터 운영 등 사회적에 대해서도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 선정에 발맞춰 누구나 편안하게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민원실 환경조성과 맞춤형 민원편의 시책 발굴을 통해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제작하는 재인증 현판이 배부되는 11월 중 국민행복민원실 현판 제막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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